임미정(Piano)
“비교할 수 없는 음악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갖추었으며,
음악의 중심을 끌어낼 줄 알고 내면의 소리로 청중과 대화할 줄 아는 피아니스트”
- 산 안토니오 국제콩쿨 심사 -
피아니스트 임미정은 1997년 미국 텍사스의 산 안토니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로 입상한 후 뉴욕의 에이버리 피셔홀에서 아메리칸 로얄 심포니와의 협연 등을 통하여 강렬한 개성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연주자이다.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줄리어드 음대(석사), 뉴욕주립대학(박사)을 졸업하였고, 도미 전 육영, 삼익, 동아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여 탁월한 음악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그 동안 KBS교향악단, American Symphony, George Enescu Romanian Orchestra, 조선국립교향악단, 불가리아의 Sliven Philharmonic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워싱톤과 뉴욕을 비롯한 북미와 유럽 그리고 중국의 5개 도시 순회 독주회 등 국제적 음악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북문화교류를 위한 활동으로 지난 2000년 ~ 2003년 평양에서 열린 국제친선음악제에 초청되어 조선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2000년 9월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UN 50개국 지도자 정상회담을 기념하여 열린 남북화합대음악회에 초청되어 북한 작곡가 윤충남의 피아노 협주곡을 초연한 바 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임미정은 ‘세상의 모든 음악’ 시리즈를 통해 독일과 오스트리아로부터 시작해서 파리, 러시아와 아메리카를 거쳐 아시아로 귀환하는, 고전파에서 시작해 현대음악으로 마무리하는 시공을 넘나드는 피아노 연주의 대장정을 펼쳐가고 있다.
울산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세대학교 음악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