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건반 위의 대가’,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레베데프는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리사이틀, 협연, 실내악 공연들에서 그의 강렬하고 인상 깊은 연주로 청중들과 세계 언론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알렉세이 레베데프는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2위 및 현대곡 특별상, 비오티 국제음악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음악콩쿠르 2위 및 2개의 특별상, 호세 이투르비 국제피아노콩쿠르 3위 입상을 비롯해서, 스페인, 이태리, 프랑스, 포르투갈, 독일, 네덜란드 등의 15개 국제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아서 파겐, 살바도르 브로톤스, 금난새, 토마스 브라우너, 알레산드로 페라리, 막스 브라가도, 패트릭 랑에와 같은 유명 지휘자들과 함께 야나첵 필하모니, 하이든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니, 발렌시아 오케스트라, 발레스 심포니, 카를로 코치아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습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그는 하노버국립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2012년부터 경성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는 Rina Sala Gallo, James Mottram, Busoni, Maria Canals 등의 국제피아노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올해에는 Allesandro Casagrande 국제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